인천시설공단(이사장 이응복)이 8월 3회에 걸쳐‘공단 혁신 실천 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시설공단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공단은 이번 보고회에서 “열린사고, 시민행복을 위한 시설공단 혁신”을 비전으로 ‘사회혁신기반 구축 및 확산’, ‘시민참여 문제해결 및 생태계 조성’,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업무효율화 도모’, ‘업무고도화로 스마트 서비스제공’의 4대 혁신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혁신 실행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작성하는 한편, 시민 생활과 밀접한 100개의 세부과제를 발굴해 사회적 가치로 공단 운영을 전환하고 시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고 불필요한 관행을 개선할 방침이다.
공단 이응복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 혁신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혁신교육을 강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개방형 업무 추진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사업운영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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