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의원“월피동 도시재생사업 선정,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김철민 의원“월피동 도시재생사업 선정,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 이민봉 기자 lmb0313@nate.com
  • 승인 2018.09.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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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은 31일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이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등 생활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생활 SOC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반월공단의 배후주거단지로 조성된 월피동 광덕마을은 주변 지역의 노후화뿐만 아니라 상권쇠퇴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도시재생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번 사업은‘지역과 대학의 역사가 하나되어 흐르다’를 주제로 서울예술대학과 상생협력을 통해 자생적 문화마을을 형성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청년층 인재를 유입은 물론 안산의 도시생활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비 90억원과 지방비 60억, 공공기관 32억 등 실제사업비 182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19년 시작되어 2022년에 완료할 예정이다.
 
김철민 의원은“월피동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지역 시도의원과 안산시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핵심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조세지원 근거를 마련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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