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3세 암말 최강 가리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 마지막 관문
- 데뷔 후 모든 경주를 3위안 입상한 ‘스페셜스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오는 16일(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2회 ‘경기도지사배(GⅢ)’가 제9경주로 열린다.
국산마 중에서도 3세 암말만 출전하며, 1800m 장거리 경주다.
서울과 부경의 경주마가 모두 출전하고, 각 경마장에서 주목받는 신예 암말들이 출전을 알렸다.
국산 3세 암말 중 최강을 뽑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이다.
첫 번째 관문인 ‘코리안더비(GⅠ)’에서는 암말들이 모두 입상에 실패했다.
두 번째 관문 ‘코리안오크스(GⅡ)’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승점을 누적한 서울의 ‘스페셜스톤’과 ‘서울의별’이 출전을 알렸다.
부경에서는 ‘코리안오크스(GⅡ)’에서 4위를 한 ‘블루플래그’가 이에 대항한다.
‘경기도지사배(GⅢ)’ 경주 결과에 따라 최고 승점을 누적한 경주마는 1억 원의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 인텐시브까지 거머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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