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명품 단체 광덕회 9월 월례회 개최
안산의 명품 단체 광덕회 9월 월례회 개최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18.10.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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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지역 사회에서 각 단체 별로 리더급에 속하는 인사들로 구성된 안산시 광덕회(회장 홍일화) 9월 월례회가 아침을 열었다.

매월 오전 7시에 월례회를 갖는 광덕회는 이날 안산시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정기 월례회를 갖고 명품다운 특강과 함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13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월례회에는 감동이 담긴 짧은 동영상 소개에 이어 제종길 전 안산시장에게 감사패와 김동규 안산시의장, 윤태천 시의원의 당선 기념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광덕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주)한국전기안전기술 박준희 대표이사에 대한 공로패도 병행됐다. 이날 각종 기념패를 전달한 홍일화 회장은 “장소 제공과 선물은 물론 아침조찬까지 마련해준 안산상공회의소 김무연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추석명절을 앞두고 높은 참석률을 보여준 회원분들의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입회원 소개에서는 강광주 안산시의원이 간단한 자기소개를 마쳤고 본격적인 특강이 시작됐다.

특강 강사에는 나누미 교육대표, 국립강릉원주 대학교 겸임교수 및 사랑의 언어인증강사로 널리 명성이 높은 김동원 교수가 ‘유쾌한 리더들이 감정소통“ 이라는 제목으로 약 1시간에 걸친 열띤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의 강의에는 많은 참석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응을 아끼지 않았고 박수소리 또한 수시로 장내에 울려퍼졌다.

오전 7시라는 월례회 시작에 늦지 않게 도착하려면 대부분 6시 이전에 기상해야 가능하지만 대부분 일정이 빠듯한 단체 대표들인 관계로 부지런만하면 누구나 도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특강이 끝나자 상공회의소에서 준비한 토스트조리기가 한 대씩 선물로 주어졌고 광덕회 모든 회원들이 수록된 회원수첩도 배부되어 소속감을 더했다.

한편 10월 월례회는 11일 오전 7시 안산을 출발 가을 정취가 아름다운 청남대 관람으로 이어진다. 친절의 달인으로 명성이 높은 일본인 강사의 특강과 함께 효문화 진흥원관람과 뿌리공원 관람 등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적절한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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