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3일(수)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양행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했다.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는 청소년?대학생 위주로 구성된 전국 동아리로 남북화해와 교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는 전국 동아리로 분단의 시대가 걷히고 평화·통일의 시대가 도래하는 지금, 평양행 통일열차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축사를 통해 안 부의장은 최근 남북관계의 새로운 장이 열리고 있다면서 “평화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찾아 나서는 것이라며 평화로 가는 길 청년 서포터즈와 경기도의회가 함께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한 “분단의 시대가 걷히고 평화?통일의 시대가 도래하는 지금 청년?학생교류를 통해 한반도내 종전선언을 앞당기는데 앞장서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양철민(더불어민주당, 수원8) 의원은 “청년의원으로 평양행 통일열차 청년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지하겠다며, 남북으로 연결된 경의선을 통해 한반도 종전선언을 앞당기는데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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