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어르신들의 빛나는 노년위해...시가 직접 찾아간다
하남시, 어르신들의 빛나는 노년위해...시가 직접 찾아간다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8.10.2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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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미사13단지 내)에서 노인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을 쉽게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치매진단을 위해 직접 출장 진료에 나섰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출장 전문의 진료는 치매안심센터 촉탁의 양영순 교수(중앙보훈병원 신경과 전문의)와 센터 직원들이 함께했다.

신경인지기능검사와 전문의 치매진단검사를 무료로 진행했으며, 진단 검사 후 원인 확진 검사를 위해 협력병원으로 연계. 영상검사와 혈액검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부터 진단까지 제때 챙길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가 되겠다”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진단 받은 만 60세 이상 시민에게 조호물품(요실금팬티, 기저귀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치매어르신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배움터인 ‘두뇌건강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배회 가능 치매어르신들의 실종을 방지 할 수 있게 지문 등록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치매안심센터(031-790-6254)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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