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언론인연대, 새만금 팸투어 진행,“미래를 여는 공간”
인터넷언론인연대, 새만금 팸투어 진행,“미래를 여는 공간”
  • 이민봉 기자 lmb0313@nate.com
  • 승인 2018.10.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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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13일, 인터넷언론인연대 회원사들이 군산과 부여, 김제시를 찾아 새만금 시·군 팸투어를 진행했다.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의 기치를 건 새만금 사업은 단군 이래 최대의 국토 확장사업으로, 지난 2010년 준공한 이후 꾸준히 진행중인 사업이다.

이번 팸투어는 인터넷언론인연대 회원사 소속 기자들을 주축으로 1박 2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들은 새만금방조제를 비롯한 사업개발지와 더불어 군산, 부안, 김제 등 3개 시군의 주요 역사와 문화, 지역경제를 두루 탐방했다.

이들은 12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근대문화거리, 동국사를 거쳐 새만금 방조제길을 통해 고군산군도 연결도로를 돌아본 후 새만금 부안지구에 위치한 새만금 홍보관실로 향했다.

새만금 사업 전반에 대한 얼개를 설명받은 이들은 새만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부안변산마실길과 부안 격포항, 채석강을 둘러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튿 날 부안일정을 시작한 이들은 석정문학관을 시작으로 부안군청에서 마련한 관광프로그램‘속살관광’을 실시했다.

관광해설사와 함께 부안의 곳곳을 둘러보고 부안상설식당에 도착한 이들은 음식의 향취와 정겨운 고향의 향취를 느끼며 전통시장을 탐방했고, 새만금 내부개발지역에 있는 배수전망대를 찾아 해당 지역에 대한 설명을 마주했다.

이어 한반도 최초의 저수지터인 김제 벽골제로 이동한 이들은 김제 아리랑문학마을을 둘러보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터넷언론인연대 회원들은 이번 새만금 팸투어 일정을 통해 새만금 사업의 의미와 무한한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더불어 새만금이 관통하는 세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까지 더불어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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