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중장년 재취업 프로그램‘일반경비원 경비신임교육’ 과정 이수자 61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경비신임교육 과정은 중장년층 남성들이 선호는 직종인 경비원의 취업역량 강화교육으로, 경비업법에 따라 경비업체에 체용되기 전에 이수해야 하는 ▲ 경비업법 ▲ 범죄예방론 ▲ 체포·호신술 ▲ 신변보호 실무 등 10개 과목에 대한 법정교육이며, 이번 수료식에서는 1기(10월 4일~10월 8일) 35명, 2기(10월 17일~10월 19일) 26명 등 총 61명이 이수했다.
김상호 시장은 “경비신임교육을 수료하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다양한 계층이 취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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