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최상호)는 11월 2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단체회원 및 일반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장애인합창단 정기공연’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물 상영과 섹소폰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본식으로 내빈소개, 감사패 수여, 개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초청공연 및 합창단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제6회 하남시장애인합창단 정기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공연을 위해 고생하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다”며, “가슴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은 올해 경기도 장애인합창대회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는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