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의원, 반월동 문화공간 확충 노력 결실 ‘반월도서관 개관’
전해철 의원, 반월동 문화공간 확충 노력 결실 ‘반월도서관 개관’
  • 윤성민 기자 yyssm@naver.com
  • 승인 2018.12.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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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은 17일‘반월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2014년 본격 추진되기 시작한 반월동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은 오늘 도서관이 개관하며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반월동은 생활편의시설과 문화ㆍ복지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지역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전해철 의원은 반월동 문화혜택 확대를 위해 공공도서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부지를 선정하는 과정부터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상록갑 지역위원회에서 수차례 논의를 통해 반달공원 내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예산을 반영한 끝에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그 결과 종합자료실, 문화교실, 어린이 자료실 등의 시설을 갖춘 지상2층 규모의 도서관이 새롭게 개관되었다.

전해철 의원은 “공공도서관이 조성되어 반월동 내 교육문화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돼 지역 주민들의 지식 정보, 문화서비스 확보, 삶의 질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관식은 전해철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건립 경과보고, 연극 관람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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