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야(夜)수(水)상담, 이용자 크게 늘었다
의정부시 야(夜)수(水)상담, 이용자 크게 늘었다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19.01.0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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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실시하고 있는 야(夜)수(水)상담의 이용자가 크게 늘어났다.

시는 회룡역 일자리상담 창구에서 운영중인 야(夜)수(水)상담의 이용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오는 2월부터는 '수요 특강'을 함께 실시키로 했다.

시가 진행하는 수요일 '야수상담'은 주간에 이용이 어려운 실직자나 이직·전직을 희망하는 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야간에 운영하고 있으며 시간은 19시~21시다.

특히 야수상담은 2018년 한 해 동안에만 400여 건의 방문·전화 상담이 이뤄졌으며 3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내 의정부의 새로운 창구로 거듭나고 있다.

의정부시에서 준비하는 이번 ‘수요특강’은 격월 마지막 주 수요일 야간(18:00~21:00)에 주제별ㆍ계층별로 특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둘째ㆍ넷째주 수요일은 법률상담(여성근로자센터 노무사)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문배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실업과 이직률이 높은 고용시장 속에서 개인의 특성과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진로설계 및 상담창구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여 희망자는 일자리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031-828-2879, 031-877-7233)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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