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지역화폐 정착위해 노력 경주
평택시의회, 지역화폐 정착위해 노력 경주
  • 이응복 기자 eungbok47@naver.com
  • 승인 2019.01.0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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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시장 방문해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에 앞장서

최근 다양한 지역에서 지역화폐가 발행돼 시민들의 편의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평택시의회는 지난 3일, 평택시의회는 시의회 의원간담회를 진행한 후 2019년 새해를 맞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복시장을 방문하고 지역상인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어려움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의원들은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평택시 지역화폐인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을 통복시장에서 직접 사용함으로써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의 성공적인 유통을 기원했다.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에서 발행한 지역화폐로 5천원권과 1만원권 총 20억원이 초판 발행됐다.

상품권은 대규모점포, 유흥주점, 사행성업소, 대기업프랜차이즈 직영점을 제외한 경기평택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3900여 개소로, 가맹점 확인방법은 상품권 뒷면의 QR코드, 평택시청 홈페이지 및 가맹점 스티커(가맹점 출입문에 부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영화 의장은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인 경기평택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화폐가 조기에 정착하는 동시에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 홍보 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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