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공간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 데이터의 상시적인 업데이트를 위한 ‘2019년 하남시 공간정보시스템 통합 유지관리 용역’계약을 지난 10일에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간정보시스템은 도로 및 상·하수도, 지하시설물 등 위치정보와 속성정보를 단일화한 통합 운영시스템이다.
이번계약은 조달청 제한총액입찰을 통해 이뤄졌으며, 최종낙찰자로 (주)브이앤지(성남시 소재)가 선정, 5천3백 여 만원에 계약을 체결 올해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2004년 최초 구축 후 2017년 웹 전환 고도화로 전면 개편한 공간정보시스템은 현장 확인, 건축허가, 도로점용허가, 각종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간정보와 관련한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2018년 항공사진 업데이트, 각종 공사에 따른 자료 갱신, 신규 주제도 구축 등을 통해서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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