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박우량 무소속 하남시장 후보
인터뷰-박우량 무소속 하남시장 후보
  • 경인매일 webmaster@kmail.com
  • 승인 2006.05.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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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만한 도시를 만드는 행정 전문가”

복지-교육 모범도시, 대중교통체계 구축

-하남시장으로 출마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하남시에서 4년 가까이 부시장과 시장권한대행으로 근무하면서 하남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낙후된 점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해제된 그린벨트의 개발과 미군부대부지의 인수 등을 통해 하남시가 어떻게 이 발전의 호기를 활용하느냐가 앞으로 하남시의 100년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봅니다.

경기도에서 행정자치부로 인사 발령되자 주위에 있는 분들 중에서 10년이나 남아있는 공직생활을 계속 하기를 권유하기도 했지만 , 자신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14만 하남시민들에게되돌려주는 것이 진정한 봉사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30년간 중앙부처와 하남시 등을 근무하면서 꿈꾸어왔던 ‘시민의 삶이 보장된 도시’를 하남시가 갖고 있는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 이번 시장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하남시에 산적한 淄?중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젊은 엄마들이 교육환경을 따라 서울로 이사갈만큼 열악한 교육문제, 수도권 도시중에서 유일무이한 No지하철 도시경제의 활성화 문제.

하남시 발전을 위해 근본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과제는 지하철 유치와 명문고등학교 육성이라고 봅니다. 경전철, BRT(직행버스)등 많은 교통 대안들이 검토되었고 설왕설래 하였지만, 전혀 진전이 없었던 이유는 근복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대안없는 일회성 공약으로만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30년의 행정경험 노하우와 모든 명예를 걸고서 추진하는 지하철 9호선 유치 프로젝트는 전문가의 자문과 박우량의 지휘아래 심사수고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계획입니다.

-앞으로 시장이 된다면 시정운영에 대해 전반적인 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복지·교육 모범도시 건설, 대중교통체계(지하철·버스)의 구축, 화합하고 단결하는 도시 건설.

-박우량 후보가 내세운 선거 공약 중 가장 핵심적인 공약은 무엇입니까.

△4년마다 실시 되는 지방선거로 인해 4분되고 5열된 민심을 추스르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선 하남시의 조직을 누구나 이해할수 있고, 납득할수 있는 방향으로 보편타당성 있게 이끌어 나가는 것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GB해제로 인한 난개발을 극복하고 축사의 물류창고화를 유도하는 일도 시급히 준비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남시 유권자들에게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하남시장이 되도록 도와주십시요. 복지·교육 모범도시를 만들고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만들어 경제가 활성화되는 살만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금은 지하철 유치, 4년제 대학 분교유치, 명문고 육성등 하남의 미래를 위해 진지하게 검토하여 정책을 펼쳐나가야 할 중대한 시기입니다. 하남시를 이끌어가는 책임자는 오직 하남시와 시민의 미래를 위해 정책을 펼친 제가 적임자입니다.

박우량은 어느 정당의 공천을 받은 정당 정치인이 아니라 하남시와 시민의 미래를 위해서 일해온 책임있는 전문행정가입니다.

하남/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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