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남아너스빌 계약률 80%
광주 경남아너스빌 계약률 80%
  • 경인매일 kmaeil@
  • 승인 2008.01.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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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이 분양한 광주 탄벌동 경남아너스빌이 계약률 80%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21일 대선 직후 견본주택을 열어 같은 주말까지 3만명이 넘는 인파가 다녀갔다. 현재도 견본주택 방문객이 하루 평균 1000명 선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기업측은 지난 7일 4순위까지 전체평균 2.11대1의 경쟁률로 전평형 순위마감 됐으며, 현재까지 계약율도 80%를 넘겼다고 밝혔다. 특별한 광고나 홍보 없이 80%이상의 계약율을 기록한 것은 최근 부동산시장을 감한하면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경기도 광주지역은 시 전체의 70%가 그린벨트인 친환경도시다. 광주시를 통과하는 경안천은 서울시의 식수원인 팔당호로 흐르고 있어 그동안 각종 개발행위가 철저히 금지돼 왔다. 규제가 수도권 난개발 속에서도 청정자연환경을 지켜준 셈이다. 아파트 공급도 오랫동안 묶여있었다. 지난 연말 분양한 태전동 우림필유는 2000년 이후 아파트 건립 사업승인이 난 첫 사업이었다. 광주시는 강남과 분당에 인접해 있으면서 서울권 생활이 가능한 곳으로 꼽힌다. 이런 이우로 지난 연말부터 대규모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우림건설이 태전동에서 분양을 마쳤고, 현진에버빌도 곤지암에서 선을 보였다. 경남아너스빌이 최근 탄벌동에서 분양했고 벽산 블루밍(716가구), 성원 상떼빌(198가구), 금광 포란재(700가구), 우림 필유(368가구), 신창 비바패밀리(416가구) 등이 상반기에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최근 수도권 교통망 최고 수혜지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2012예정), 제2영동고속국도(예정) 등 서울 및 분당, 성남 접근성이 용이해질 예정이며, 이마트도 입점이 예정(2009년)되어 있어 광주의 쾌적한 천혜자연에다 생활편의까지 모두 갖추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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