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깨끗하고 악취없는 동네 만든다
인천시, 깨끗하고 악취없는 동네 만든다
  • 김정호 기자
  • 승인 2019.03.11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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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쓰레기 거점 배출시스템 수거함
인천시가 운영하고 있는 쓰레기 거점 배출시스템 수거함

 

인천광역시가 깨끗하고 악취없는 동네를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무단투기쓰레기 처리문제 대한 배출시스템을 도입, 마을 사업구역 9개소에 시범설치 운영키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쓰레기 처리실태를 살펴보면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 이후 쓰레기 배출량 감소 및 재활용품 분리량의 증가를 가져왔으나 원도심 단독주택 및 저층주거지의 경우 집앞 또는 근처 공터에 쓰레기를 배출하는 방법으로 인해 비효율적이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사태가 발생한 바있다. 

특히 지난해 벌어졌던 '옥상 무단쓰레기 투기 사건'만 보더라도 체계적인 분리·배출시스템이 이뤄지지 않은 탓에 행정적인 낭비가 초래된 바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쓰레기 거점 배출시스템은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위한 총 5가지(종이류, 비닐류, 플라스틱, 페트류, 유리병류, 캔류)수거함, 악취제거시스템, 비가림시설과 조명시설 등을 설치하여 날씨에 관계없이 24시간 주민들이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배출할 수 있으며 무단투기 감시용 CCTV, RFID 음식물 쓰레기처리기, 재활용, 일반쓰레기를 분리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고 밀폐형 구조로 제작하여 외관상 미려할 뿐만 아니라 악취방지 탈취시스템을 적용하여 여름철에도 악취가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쓰레기 거점 배출시스템이 도입, 설치 운영 되고 있었으며 초반 좋지 못한 인식으로 인해 설치가 미비했으나 홍보 및 교육, 주민의식 전환 등으로 현재 정상적인 설치 운영이 가능해졌고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부에서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으나 마을 사업구역 내에 설치되는 쓰레기 거점 배출시스템은 주민 자체적으로 주민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인천 관계자는 "이번에 더불어 마을 사업구역 9개소에 설치되는 쓰레기 거점 배출시스템은 무단 투기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골목에 쓰레기를 없애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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