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가 국화리 마을회관과 국화도 해저상수관로 매설공사 예정부지 등을 방문하고 2019년 화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화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과 맑은물사업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방문에서는, 국화도 상수도 공사 보고 및 해저상수관로 매설공사 예정부지를 방문하고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수돗물 블라인드 시음회’ 및 ‘수돗물 안심 확인제’홍보활동 보고하는 등의 활동을 가졌다.
현재 수돗물 미 보급지역인 국화도는 현재 해수담수화시설로 지하수를 소독처리해 사용 중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고자 해저상수관로 매설공사를 추진 하고 있다.
총 사업비 82억 9천7백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 우정읍 국화리 구간 송수관로 총 3.5km를(육상 0.5km, 해저 3km) 설치하게 된다.
이승길 화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은 “화성시맑은물사업소와 함께 민·관·정 수도정책 네트워크를 더욱 발전시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깨끗한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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