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2019년 재난대비 상시 훈련 및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미산면 동이리 주상절리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연천군과 육군 제28보병사단, 연천경찰서, 연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주민 등 10개 기관 3백여 명이 참여를 했다.
실전을 방불케 한 이날 훈련은 행정안전부, 중앙부처, 지자체 등이 매년 자체계획을 세워 관계기관들과 합동으로 연 1회 이상 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병준 연천군청 안전총괄과장은 “이날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지휘체계 확립과 각 기관들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유기적 대응을 마련해 나가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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