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시장 백군기입니다.
경인매일신문의 창간 30주년을 106만 용인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지역사회의 현안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변화를 선도하는 경인매일신문은 그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균형 있는 시각으로 전해 시민들의 등불과 같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언론의 사명을 다해 오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경인매일신문은 창간 이후 지역의 현안을 투명하고 깊이 있는 시각으로 조명하고, 독자들의 자유로운 참여로 지역과 소통하며 성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지역사회의 혁신을 주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는 지금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106만 용인시민의 삶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민선7기 용인시는 한 해 동안 미래 먹거리 사업인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는 물론 보정?마북 플랫폼시티를 3기 신도시 계획에 포함시키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이는 시의 동서 양측에 경제도심과 산업중심을 구성해 균형 있는 경제자족도시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GTX 용인역 복합환승센터를 건설하고 간선도로망 · 광역철도망 연결을 확충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고 싶은 도시, 생기 넘치는 도시로 거듭나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경인매일신문도 용인시의 도약에 힘을 보태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공정한 보도와 유익한 정보로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발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용인시장 백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