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연천지구협의회가 전곡역광장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230마리의 삼계탕나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연천군적십자봉사원 우수교육수료로 받은 시상금 전액(100만원)과, 연천군적십자지구협의회에서 50만원 성금을 보태 진행된 활동으로 더 값지고 의미있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임동규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가 된다. 말복은 지났지만 적십자봉사원이 준비한 보양식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남은 여름 무더위를 삼계탕으로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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