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 특화 마을활동가를 발굴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재생 특화 마을활동가를 발굴한다
  • 유형수 기자 rtnews@naver.com
  • 승인 2019.09.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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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2학기(하반기) 개강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특화 마을활동가를 발굴하여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2019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2학기”가 약 두 달간 운영된다.(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특화 마을활동가를 발굴하여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2019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2학기”가 약 두 달간 운영된다.(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 특화 마을활동가를 발굴하여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2019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2학기”가 약 두 달간 운영된다.

“2019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은 1학기(상반기/5월~7월)와 2학기(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1학기에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본강의와 주민들의 수요가 높았던 도시재생경영학, 마을조경학, 마을신문미디어학 과정이 이론 위주의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2학기(하반기)에는 1학기에 학습한 이론을 토대로 ▲도시재생경영학(마을 스토리 만들기) ▲마을조경학(마을조경동아리 발굴) ▲마을신문미디어학(마을 소식지 제작) 등 학과별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시재생에 필요한 주민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여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마을활동가를 양성해 낼 계획이다.

안상욱 이사장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은 1학기와 2학기로 나뉘어 지속성을 가지고 진행되는 만큼 마을활동가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역량증진에 있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며, “이후 발굴된 도시재생 특화 마을활동가들과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19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은 대상지(고등동, 교동, 매산로3가, 중동일부)내 주민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가인원상황에 따라 대상지 이외 주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20일까지 전화접수(031-231-3323) 또는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경기도청 주변 현장지원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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