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이응복기자)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생명사랑 캠페인과 정신건강 강좌를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안성병원 내원 환자 및 직원,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캠페인’과 ‘정신건강강좌’로 다채롭게 진행되어 만족감을 높였다.
시민 최모씨는 “병원안에서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였고, 정신건강을 위한 최고의 비법이 약물에 있지 않고, 건강한 수면에 있다는 것을 오늘 강좌를 통해 알 게 되어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해왔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관계자는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안성병원에서는 처음으로 개최 했는데, 환자 및 시민분들의 참여도 높았고,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향후에도 안성시 보건소와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을 위해 안성병원등 지역병원과 협력하여 자살시도자 응급개입 및 사후관리,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 생명존중문화 홍보 행사 등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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