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이 흥기자)연천군은 최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하였다.
공유재산심의회란 공유재산의 관리 및 취득·처분에 관하여 자문을 구하기 위하여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위원장은 부군수이며 법무사·감정평가사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을 포함하여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연천군 다목적 복지센터 건립(안)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각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의 설명, 질의응답, 의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심의회 위원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적법하고 공정하게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에 관하여 안건을 심의하였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하여 공유재산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들을 관련법에 근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하여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