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정혜영은 션이 외출하면~ `밥은 먹고다니냐`
아내 정혜영은 션이 외출하면~ `밥은 먹고다니냐`
  • 김지원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9.11.23 0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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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경인매일=김지원기자) 18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다니냐?' 대한민국 1등 남편 가수 션이 국밥집에 방문했다.

아내 정혜영은 션이 외출하면 아이넷을 독박 육아한다면서 동반출연이 힘들다고 전했다.

김수미는 어제가 생일이었던 션을 위해 미역국을 준비했다.

션은 "맛있게 먹겠다"며 특유의 온화한 미소로 인사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지영은 김수미와 함께 육아에 대한 고민을 나누던 중 청개구리였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나중에 꼭 너 같은 딸 낳아라’라는 말처럼, 나중에 (딸이) 나랑 똑같은 행동을 하면 어떡하지”라며 걱정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윤정수가 가게에 방문해 최양락과의 오래된 의리를 자랑하며 조재윤 빈자리를 대신해 일을 시작했다.

“조재윤 씨 없다고 해서 왔다 오늘 하루 일 하러 왔다”고 말했다.

15년 동안 한 번도 싸운 적 없다는 션은 부부간 의견충돌에 대해서 "아내가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할 땐 기다려, 의견이 다를 땐 상대를 설득하려다 싸우는법, 서로 자기 의견을 우기는 경우, 아내가 나의 의견을 들어줄 때까지 기다린다"면서 "끝까지 나와 다른 의견을 아내가 가진다면 아내가 옳은 것"이라며 금슬비결을 전했다.

션은 "아내보다 더 귀한 것 없다"며 넘사벽 사랑꾼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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