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매일=김지원기자) 27일(수)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연출 오진석/ 극본 안신유/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어디서도 본적 없었던 각양각색의 6인 매력을 공개,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매력에 심취한 듯한 안재현(이강우 역)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손가락으로 이마를 짚으며 살풋 미소짓고 있는 모습은 마치 완벽한 자기 자신에 감탄하는 것처럼 보인다.
지나치게 자신에게 심취해있는 모습은 귀여운 허당미(美)까지 발산, 안재현만의 색깔로 표현해낼 이강우 캐릭터를 기대케 한다.
차인하는 극 중 게이바 바텐더 겸 매니저 주원석으로 분해 열연한다.
곰돌이 푸우를 연상케 하는 공부 밖에 모르는 명문대생 최호돌(장유상 분)과 ‘남남 커플’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 기대감을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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