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밤길 횡단보도 안심하고 건너세요
하남시, 밤길 횡단보도 안심하고 건너세요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19.12.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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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보행자·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천현동, 신장동, 덕풍동 등 어두운 원도심 교차로 28개소 95개 우선 설치
(하남=정영석기자)하남시는 산곡초등학교를 비롯한 학교주변 4개소를 포함한 어린이보호구역과 원도심의 어두운 횡단보도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집중조명시설인 투광기를 28개소에 95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하남시는 산곡초등학교를 비롯한 학교주변 4개소를 포함한 어린이보호구역과 원도심의 어두운 횡단보도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집중조명시설인 투광기를 28개소에 95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사진제공=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하남시는 산곡초등학교를 비롯한 학교주변 4개소를 포함한 어린이보호구역과 원도심의 어두운 횡단보도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집중조명시설인 투광기를 28개소에 95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횡단보도 투광기는  운전자의 가시거리 확보를 위해 횡단보도를 비추는  발광다이오드(LED) 집중 조명시설로 야간 및 우천 시에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시설물이다.

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투광기 설치시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기존 73m에서 115m로 늘고, 보행자가 좌우를 살피는 비율이 36%에서 58%로 상승한다고 한다. 

석승호 교통정책과장은“야간 보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를 확대해 조도개선을 통한 주민이 안전 확보와 인명사고 발생 제로화에 힘쓰고 있다”며,“내년까지 모든 간선도로는 물론  보조 간선도로에 투광기 설치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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