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는 김용건 임현식 전인권에게 진미채전을 잘게 `수미네 반찬`
김수미는 김용건 임현식 전인권에게 진미채전을 잘게 `수미네 반찬`
  • 김기현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9.12.2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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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경인매일=김기현기자) 전날 1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할배들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수미는 김용건, 임현식, 전인권에게 진미채전을 잘게 썰 것을 지시했고 장동민은 세 사람에게 “샘플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자신감을 드러내며 샘플을 거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의 감사 타임이 시작되자 전인권은 긴장하기 시작했다.

전인권은 최현석에게만 전을 태웠다는 사실을 조심스레 알렸다.

최현석은 전인권에게 “탄 건 벗겨내면 된다”고 조언했다.

김수미는 "저는 제일 좋아하는게 강화에서 많이 나는 순무다. 강화 순무는 깍두기나 무생채로 드시는데 저는 강화 순무로 무말랭이를 했다. 무침을 할거다"라며 순무말랭이무침을 만들거라고 했다.

김수미는 "내가 개발한건데"라며 된장과 마요네즈를 넣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먹은 최현석은 "이거 완전 새롭다. 된장하고 마요네즈라서 땅콩소스 맛이 난다"라며 감탄했다.

김수미는 "우리가 진미채 같은거 어느 집이고 고추장에 무쳐서 먹잖아요. 얘를 전을 부칠거다. 정말 맛있다"라며 '진미채전'을 만들거라고 했다.

김수미는 한입 크기로 만드는 진미채 전에 "진미채가 많이 들어가면 많이 씹어야 하니까 일부러 적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임현식이 말하는 도중 최현석이 걸어오며 김수미에게 “올리브유를 넣는 게 맞느냐”고 자신이 들었던 말을 확인했다.

최현석이 끼어들자 임현식은 “내가 얘기하는 소리 못 들었느냐”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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