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성남 ‘이배재터널’ 1월 6일 일부 임시개통
광주 ↔ 성남 ‘이배재터널’ 1월 6일 일부 임시개통
  • 정영석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0.01.05 11:5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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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현동↔성남 상대원 338호선 1차구간 확포장 마무리
(광주=정영석기자)가파른 고갯길로 눈만 내리면 차량통행이 어려웠던 이배재도로의 1공구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월 6일 임시개통 한다.(사진제공=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가파른 고갯길로 눈만 내리면 차량통행이 어려웠던 이배재도로의 1공구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월 6일 임시개통 한다.(사진제공=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가파른 고갯길로 눈만 내리면 차량통행이 어려웠던 이배재도로의 1공구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1월 6일 임시개통 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성남~광주간 지방도338호선 도로 확포장’ 1공구 공사가 12월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여 오는 1월 6일 임시개통, 새로 건설된 이배재터널로 통행이 가능하게 된다.

지난 2013월 12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338호선 도로 확·포장 1공구(목현동 밤말교차로~성남시 상대원동)공사는 총연장 2.24㎞에 폭 19m 왕복4차 도로로, 터널 2개(이배재/상대원)와 교량 1개가 설치됐다.

총 사업비 706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경기도(50%)와 성남시(36%), 광주시(14%)가 나눠 부담해했다.

시는 왕복 4차선 중 2차로를 우선 개통하고 내년 3월 나머지 2차선을 완전 개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의 주요시설물 및 교통안전물 설치에 대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겨울철 폭설 등으로 개통이 시급한 실정임을 감안해 우선 2차로를 임시개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배재 터널을 비롯해 1공구 구간이 개통되면 기존 이배재고개를 이용해 성남~광주를 오가는 시간이 절반가량 단축됨은 물론 폭설이나 폭우 시 안전위험도 상당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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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원 2020-01-07 11:06:29
오전10시15분경 광주 목현에서 성남으로 출근했는데....목현에서 이배재터널 진입전 개통되기전보다 더 밀립니다. 이유는 목현 방향으로 이배재에서 내려오는 차들과 교차되기때문이네요...이게 제일 큰 문제... 그리고 목현에서 이배재터널 방향으로 터널 입구전에서 어느정도는 2차로를 만들어줘야 해결될거 같습니다.

광주시민 2020-01-07 09:41:43
ㅋㅋ광주난개발 개쌍팔년도수준, 왕복4차선 뚤리면뭐하나 ㅋㅋㅋ 광주진입하면서 왕복2차선 시골길로 들어오는데?? 병목 ㅇㅉ? 기본적인 시설도 구축안해놓고 인구만 늘리는 클라스~

아이폰11/아이폰XR 수호자 방탄 필 2020-01-07 09:08:03
단축은 무슨 ㅋㅋㅋㅋ 신호 생겨서 출근시간 10분이상 더 지연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