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부평구의 화합과 발전을 다짐하는 2020년 ‘신년인사회’가 최근 부평구 웨딩프로포즈에서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부평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및 부평구의회 의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조복순 인천시 문화원연합회장 등 지역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앙상블 국악 ‘더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신년영상관람, 신년인사, 내빈축사, 떡 절단식 및 건배제의 등으로 진행됐다.
자리에 모인 각 기관·단체장과 각계각층의 시민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흰 쥐띠 해를 맞아 부평구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동욱 부평문화원장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건강하고 의미 있는 경자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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