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한 금액과 쌀·현금 등 21,470,000원 노인회 등에 전달
재향군인회 양순종 상임이사도 7년째 불우이웃에 봉사 활동
재향군인회 양순종 상임이사도 7년째 불우이웃에 봉사 활동
(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보산새마을금고가 보산새마을금고에서22회째 맞이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행사를 하였다.
보산새마을금고이사장 황인숙은“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시작되었다”며“좀도리는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로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과 정성의 운동을 매년행사 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산새마을금고 황인숙 이사장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모금한 금액과 쌀·현금 등 약을 동두천시 8개동에 쌀 4000kg을 전달하고 노인회 및 자원봉사대, 새마을운동지회의 드림스타트 상품권 등 전달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매년 봉사하고 있다.
또한 재향군인회 양순종 상임이사는 50년째 동두천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의 왕이다. 양순종 상임이사도 7년째 동참하고 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에게 봉사를 하고 있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동두천시 보산새마을금고 황인숙 이사장과 재향군인회 양순종 상임이사는“좀더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들에게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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