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쌀롱' 채리나 "엑소 카이, 방탄소년단 지민과 무대 하고파…지민 춤선 너무 좋다"
'언니네 쌀롱' 채리나 "엑소 카이, 방탄소년단 지민과 무대 하고파…지민 춤선 너무 좋다"
  • 이슬기 kmaeil86@naver.com
  • 승인 2020.01.23 12:4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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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 = 이슬기 기자]

가수 채리나가 합동 공연을 하고 싶은 후배로 엑소 카이와 방탄소년단 지민을 꼽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채리나가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탑골 선미'로 변신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채리나는 "활동 당시에 섹시한 의상을 입어본 적이 없다"면서 "선미가 청순하면서 그 안에 섹시함도 있다.미친 척하고 선미를 한 번 스타일링을 해보는 게 어떨까 싶어서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채리나는 후배들과 합동 무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며 "내가 너무 좋아하는 팀 방탄소년단과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지민과 함께하고 싶다고. 채리나는 "지민의 춤선은 진짜 완성형이다. 너무너무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엑소 카이도 언급하며 "(카이와 지민) 두 사람이 내 눈엔 꽉 차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함께 방문한 김지현은 채리나가 17세 때 처음 만났다 회상하면서 당시 춤신춤왕으로 소문이 자자했던 채리나의 과거 화려했던 전성기를 대신 자랑해 주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선공개곡 '블랙스완'이 93개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블랙스완'이 1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세계 93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K팝 사상 최다 국가에서 1위다.

전작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67개국에서 정상을 자치한 바 있는 방탄소년단은 '블랙스완'으로 자체 기록 역시 경신했다.

이 노래는 다음 달 21일 발매되는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수록곡 중 하나로, 지난 17일 오후 6시 앨범 발매에 앞서 먼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CBS 인기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블랙 스완'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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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방탄소년단 지민 2020-01-23 21:47:32
BTS 지민, you are well respected for your talents and artistry.

Awesome One BTS 지민 2020-01-23 21:42:07
BTS 지민, I am happy seeing you are well-loved by your seniors.

Hero 지민 2020-01-23 21:27:10
You're the most amazing dancer, BTS 지민

THE Dancer BTS 지민 2020-01-23 21:01:53
You are the ultimate choice, BTS 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