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김은섭기자)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중학교 신입생 등을 대상으로 새학기 시작을 전후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도덕성 함양 및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증진을 위한 창의융합프로그램인 ‘꿈꾸는 인성 STEAM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올해 경기도 인성함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포천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기의 자기와 타인이해를 통한 상호존중과 갈등조정, 함께보는 인터넷 세상과 미래세상, 공동체의식 함양 등 인성교육 10개 주제와 AR, VR, 4D프레임 시에르핀스키 등 다양한 과학적 교구를 활용한 창의체험활동이 융합된 교육으로 매주 1회씩 10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 회복과 상호존중 등 긍정적 변화를 유도하여 게임중독 및 학교폭력을 사전예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과 기존의 아이디어를 확장하는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증진할 수 있는 건강한 포천의 미래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 하고 있으며, 현재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0년도 중학교 1학년 신입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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