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의정부에서 컬링·피겨종목 개최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의정부에서 컬링·피겨종목 개최
  • 권태경 기자 tk3317@hanmail.net
  • 승인 2020.02.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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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권태경기자)최근 빙상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의정부시가 제101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의 컬링 및 피겨종목을 의정부컬링경기장과 실내빙상장에서 각각 개최하며, 11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1일까지 11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권태경기자)최근 빙상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의정부시가 제101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의 컬링 및 피겨종목을 의정부컬링경기장과 실내빙상장에서 각각 개최하며, 11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1일까지 11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권태경기자)최근 빙상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의정부시가 제101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의 컬링 및 피겨종목을 의정부컬링경기장과 실내빙상장에서 각각 개최하며, 11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1일까지 11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컬링 300명, 피겨 262명이 출전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본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체육회 및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대회 운영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응급차량 배치, 열화상 체크기, 손소독제 비치 사항 등을 사전에 점검했다.

이에 대해 안병용 시장은 서면 환영사를 통해 “의정부시를 찾아준 선수단 및 관계자분들을 환영하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최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3월 개관한 의정부컬링경기장은 총면적 2천964㎡ 규모의 시설로 길이 50m, 폭 4.75m의 경기장 6시트와 243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국내 최대 컬링 경기장으로 최근 보수공사까지 마쳐 세계 최고의 빙질을 갖추고 있다. 실내빙상장 역시 지난 해 LED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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