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교금으로 선별진료소 운영, 지역방역 수행 등 선제적 대응
(인천=김정호기자)인천시는 인천지역 방역활동 강화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혓다.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조정교부금은 10개 군·구의 선별진료소 운영,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에 필요한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며, 지난 2.3일 군·구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조치로 11.6억 기 지원한다.
인천시는 현재(2.23일 기준) 지역내 의료기관 장비지원, 대시민 방역물품 지원 등에 총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특별조정교부금, 예비비 등 재난대응 가용예산을 총동원하여 격리병상 추가 확보, 지역 방역대책 강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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