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예비후보 ‘민생당’입당, 민생정치를 위해 혼신 다짐
김성제 예비후보 ‘민생당’입당, 민생정치를 위해 혼신 다짐
  • 김두호 기자 korea2525@daum.net
  • 승인 2020.03.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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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인재영입 1호’김성제 예비후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인 될 것
민생당 김성제 예비후보, ‘코로나19’사태 방지 입법 추진 약속
(21대총선특별취재반=김두호기자)지난 6일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이 통합되어 새롭게 출범한 민생당이 4·15 총선을 위한 첫 번째 인재로 김성제 전 의왕시장을 영입하였다.(사진제공=김성제 사무실 제공)
(21대총선특별취재반=김두호기자)지난 6일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이 통합되어 새롭게 출범한 민생당이 4·15 총선을 위한 첫 번째 인재로 김성제 전 의왕시장을 영입하였다.(사진제공=김성제 사무실 제공)

(21대총선특별취재반=김두호기자)지난 6일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이 통합되어 새롭게 출범한 민생당이 4·15 총선을 위한 첫 번째 인재로 김성제 전 의왕시장을 영입하였다. 

이로써 4·15 총선에서 민생당 소속으로 출마하게 된 김성제 예비후보는 9일, 의왕시청과 과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과 지지자들에게 민생당에 입당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민생당 의왕·과천 김성제 예비후보는 “먼저,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최근 급속히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를 드린다”며 “정부는 국가적 재난의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모든 노력과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민생당 입당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민생당의 정치이념이 본인의 평소 정치철학과 부합되기 때문”이라며, “민생당이 지향하는 ‘통합’과 ‘중도개혁’, 그리고 ‘실용주의’ 가치는 거대 기득권 양당이 국민들을 분열시키고, 경제를 파탄시키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서 가장 절실한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민생당이 전국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면서 ”17년간 젊음을 바쳤던 과천청사 국토부의 경험과 8년간 의왕시의 지도를 바꾼 뚝심으로 일류도시 과천시와 명품도시 의왕시의 희망찬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하여 “정부의 초기 잘못된 판단으로 마스크 수출을 통제하지 않아 지금 국민들이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새벽부터 몇 시간씩 줄을 서면서도 마스크를 제대로 구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다”고 비판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증 확산이 우려될 시에는 초기에 필수 예방품목인 마스크 등을 공적자금으로 구입해 국민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할 수 있도록 ‘감염법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성제 예비후보는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민선 5-6기 의왕시장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을 석권하던 상황에서도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33.86%의 득표를 얻는 등 두터운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어 그의 민생당 입당에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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