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광고협회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양평군, 양평광고협회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0.03.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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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매일=권영창기자)양평군이 양평읍·옥천면 일원에서 주요 도로변의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 잔재물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사진제공=양평군)
(경인매일=권영창기자)양평군이 양평읍·옥천면 일원에서 주요 도로변의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 잔재물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사진제공=양평군)

(경인매일=권영창기자)양평군이 양평읍·옥천면 일원에서 주요 도로변의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 잔재물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정비는 양평군과 양평광고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가로등, 전신주, 전봇대 등에 불법으로 게시된 현수막제거 후 남은 노끈, 철사, 벽보 등의 잔재물에 대해 차량과 사다리 등 장비를 동원, 500L 가량을 말끔히 제거했다.

2018년부터 매년 정비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이희연 양평광고협회 회장은 “높은 곳이나 전문적인 인력이 필요한 부분에는 정비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광고 잔재물이 남아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깔끔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업자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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