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총선 특별대담]미래통합당 안산시 단원구갑 김명연 예비후보 특별대담
[제21대총선 특별대담]미래통합당 안산시 단원구갑 김명연 예비후보 특별대담
  • 21대총선특별취재반 kmaeil86@naver.com
  • 승인 2020.03.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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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로 인해 정치·경제·사회·문화가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제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홍보가 위축되고 있다. 오는 4월 치러질 21대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성적표가 될 전망이다. 이처럼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으나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시국에서 유권자들의 투표율 상승은 요원하기만 하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 속에 경인매일을 비롯한 언론사들이 “할 건 하자”라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키 위해 21대 총선에 당당히 임하고 있는 후보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듣고 전달하고자 「제21대 총선 특별 대담」을 기획했다.

편집자주 

안산 단원갑 지역 출마에 나선  미래통합당 김명연 예비후보(사진=장병옥·이형구 기자)

(21대총선특별취재반)4년간 시의원으로 안산시에 대해 공부하고. 또 지난 8년간 안산시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오며 시에 대한 문제점과 방향성에 대해 고민을 거듭해온 미래통합당 김명연 의원이 안산시단원구갑 지역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며 3선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경인매일과의 대담을 진행한 김명연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공포에 휘말림은 물론 글로벌 경제위기까지 덮쳐 대한민국의 온 경제가 마비되어가고 있다"며 "이런 상황 속에서 성장의 도시이자 활력이 넘치는 도시였던 안산시는 성장을 멎고, 퇴화하는 도시가 되었다"고 진단하고 "이제 우리는 안산시를 다시 도약의 도시, 살고싶은 도시로 만들어야 하며 다시금 활기차게 뛰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어떤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지, 어떤 핏줄이 막혀 안산시의 활력이 돌지 못하는지를 잘 진단하고 있다"며 "대업을 완성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산 단원갑 지역 출마에 나선  미래통합당 김명연 예비후보(사진=장병옥·이형구 기자)

김 예비후보는 특히 GTX를 안산에 유치하고자 하는 꿈을 내비쳤다. 그는 "GTX는 출퇴근을 위한 교통혁신, 생활의 편의 뿐 만 아니라 각종 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GTX를 위시한 안산에 필요한 사업들을 구체화시키겠다"고 밝혔다.

8년간 보건복지위원회에 몸담고 있던 김명연 예비후보는 현재 우리나라가 안고있는 문제들을 몇 가지 짚어냈다. 특히 보건복지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 예산소위 위원장 등을 맡으며 복지예산과 국민연금의 기금관리, 국민건강보험의 기금건전성 문제 등을 설파했다.

현재 2054년이면 국민연금이 고갈될 것이라고 진단한 김 예비후보는, 위기에 놓인 건강보험 재정과 국민연금 등을 위해 우리의 후손들까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제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을 언급한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가 얼어붙고 전세계가 위축되었다"며 "감염병은 평소에 국가가 투자하고 계획을 세워야 답이 나오는데, 문명국가이자 선진국가 반열에 올라 선 대한민국이 마스크 하나를 해결하지 못하는 초라한 모습과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처참한 모습이 안타깝다"고 했다.

대담진행을 맡은 경인매일 김균식 회장과 안산 단원갑 지역 출마에 나선  미래통합당 김명연 예비후보(사진=장병옥·이형구 기자)

이를 위해 "중장기 계획과 단기계획 등을 세워 감염병에 대한 대책을 만들고, 당과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확실한 기준을 잡고 감염병 대책에 있어는 확실히 국민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김명연 예비후보는 현재 보훈위탁병원의 실태에 대해서도 짚어냈다. 그는 "6·25전쟁과 월남전 유공자들 등 대부분 고령인 참전유공자들은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은데, 시에 하나 뿐인 보훈병원은 매우 불합리하다"며 "그에 버금가는 보훈위탁병원들을 건립하고 지정해 생활권역별로 연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며 "보훈 대상자들은 온 국민의 존경을 받으며 영예로운 삶을 사실 자격이 충분한 분"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의 현금지급정책에 대한 근본적 대안 제시가 먼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그는 "근본적으로 우리 소상공인들이 어렵게 된 이유는 과도한 임금정책"이라 진단하고 "중산층으로 올라가고자 사업을 시작한 분들이 무너지며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종사자들의 삶의 질이 함께 떨어지고 일자리가 없어지는 등의 문제가 생긴다"고 말한 김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에게 단 돈 25만원 가량을 지급하는 교통봉사와 같은 소일거리를 '일자리'로 취급하고 74만여개의 일자리가 있다며 통계를 내고 있는데, 근본적으로 일자리에 대한 개념 없이 추진하다보니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된다"고 말했다.

대담진행을 맡은 경인매일 김균식 회장과안산 단원갑 지역 출마에 나선  미래통합당 김명연 예비후보(사진=장병옥·이형구 기자)

그는 "현재는 우리의 뿌리산업들과 그 열악한 환경속에 놓인 근로자들이 경제위축으로 인해 돈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며 "근본적 산업 생태를 이해하지 않고 기본소득 등으로 충당해서는 안 되며 제대로 된 경제정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예삐후보는 줄어드는 안산시의 인구감소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김명연 예비후보는 "인구감소는 원인을 진단해야 대책을 세울 수 있는데, 그 중 ▶고교평준화로 인한 학구열 높은 부모들의 도시이전 ▶다문화 속도조절의 실패와 일자리의 질 ▶인프라와 교통대책의 근본적 부족임에도 높은 집값 ▶한꺼번에 벌어지는 재건축 사업 승인 등이 안산시 인구감소의 근본적 원인"이라며 "재정자립도가 열악해지고 안산시에 정착할 수 있게끔 하는 정책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한 김 예비후보는 "전체적 인구정책을 장기적으로 세우는 디테일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과도한 국회의원의 특권과이나 국회의원 월급 삭감 청원에 대한 질문에 답한 김명연 예비후보는 "국민적 동의가 있다면 몇%, 몇 십%, 전액 삭감까지 국민의 뜻에 동의한다"며 "그동안 국회의 생산성에 있어 국민들에게 호응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올바른 의정활동을 하기 위한 특권 등을 제외한 과도한 국회의원에 대한 보호 특권은 없애는 것이 옳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대담진행을 맡은 경인매일 김균식 회장과 안산 단원갑 지역 출마에 나선  미래통합당 김명연 예비후보(사진=장병옥·이형구 기자)

김명연 예비후보는 안산에서 국회로 출·퇴근을 하며 동네에서 생활체육은 물론 등산과 행사에 참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이유를 "지난 선거 철에만 보이고, 4년만에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는 것이 부담스럽고 죄송스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시간 가량 경인매일과의 대담을 진행한 김명연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안산시에는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며 "당에서도 힘이 있는 중진의원이 되고, 나라에서도 큰 정치인이 되겠다"며 "모든 정치적 역량을 던져 안산시와 서울을 GTX로 연결하고, 안산시가 치유되고 활력이 넘치는 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반월공단의 가동률이 100%를 넘어서고, 시에 돈이 많이 풀려 안산시 소상공인들이 바빠서 힘들 정도로 만들어 보자"며 "다같이 잘 사는 역동의 안산, 누구나 살고싶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갈등을 봉합하고 역동의 도시로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