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응복기자)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예방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한 저소득 소외계층 12가구를 비대면 접촉 방문해 원기충전 영양식를 전달했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이 선정된 모든 가구에 사회적 거리두기 방식으로 방문했고, 영양식으로 면역력을 강화하여 코로나19를 예방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꾸준히 많은 가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물품 전달을 위해 자차를 동원한 오창수 공공위원장은 “이렇게 직접 찾아가는 복지를 통해 만족한 대상자들의 표정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