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 대장, 이학재 후보 지원유세
산악인 엄홍길 대장, 이학재 후보 지원유세
  • 김정호 기자 kjh6114@hanmail.net
  • 승인 2020.04.08 00: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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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정서진중앙시장 앞 유세 현장. 사진제공= 이학재 후보 선거사무실

(인천=김정호기자)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성공한 스포츠영웅 엄홍길 산악대장이 7일 미래통합당 인천서구(갑) 이학재 후보 지원유세에 적극 나섰다.

엄홍길 대장은 이 날 오후 인천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원창로 239번길)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이학재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 유세에 참여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주민들에게 열렬히 호소했다.

엄 대장은 유세발언을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서구 주민 여러분들이 이학재 후보를 구청장부터 3선 국회의원까지 만들어주셨다. 이 후보를 4선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만들어주셔서 그 힘을 서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엄홍길 대장은 “이학재 후보는 아들과 함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도 다녀올 정도로 의지와 뚝심이 있으며, 산악인들이 말하는 의리와 따뜻함이 있는 후보”라고 이 후보를 치켜세웠다.

중앙시장에서 선거 유세를 마친 이학재 후보와 엄홍길 대장은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시설녹지공원을 방문했다. 석남시설녹지는 이 후보가 4.15 총선 공약발표를 통해 ‘엄홍길 암벽등반장(가칭)’ 조성을 약속한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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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윤성 2020-04-09 20:36:01
이학재씨 많이 수고 하신거 잘 모르겠고요.서구 쓰레기 매립지에 대해 할 예기 많을거 같은데 참 당당하시네요.뭐 지금 그 예기 듣자... 그런거 아니고 하여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