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는 지난 22일 오후 시청 다목적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무한돌봄센터 운영에 대한 현장 점검을 받았다.
이날은 경기도청과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들이 동두천시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응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황을 점검함과 더불어, 2019년도 무한돌봄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특별히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과 소득 감소가구에 대한 긴급복지지원과 통합사례관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상시적으로 소통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두천시는 언론매체와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복합적인 욕구가 있어 장기간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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