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정발전과 지역사회에 봉사한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등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에 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손복자 씨, 동두천시장 표창에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방성준/장유정, 시각장애인연합회 유호윤, 교통장애인협회 이배기, 지체장애인협회 유기철, 장애인부모회 한정희, 농아인협회 양승희 씨가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를 부득이 취소하였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지 않고 열심히 봉사해 주신 수상자분들의 공적을 기억하고,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