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조기완료
강화읍, 저소득 한시생활지원 조기완료
  • 이승일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20.04.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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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이승일기자)강화군 강화읍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244가구 1,823명에게 인천e음 카드를 통해 7억6천5백여만 원을 지급해 사업을 조기에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강화군)
(강화=이승일기자)강화군 강화읍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244가구 1,823명에게 인천e음 카드를 통해 7억6천5백여만 원을 지급해 사업을 조기에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강화군)

(강화=이승일기자)강화군 강화읍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244가구 1,823명에게 인천e음 카드를 통해 7억6천5백여만 원을 지급해 사업을 조기에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운용된 집중신청기간 동안,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예방을 위해 접수창구방역을 일 2회 이상 실시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 신청자 간 간격을 유지했다.

강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명의 위원들이 이 기간 동안 사업홍보,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등 자원봉사도 병행했다.

지원금을 받은 독거노인 김OO 씨는 “항상 생계비로 빠듯하게 생활했는데 용돈을 받은 기분이다. 고장난 밥솥을 새로 살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읍장은 “선제적인 대응과 민·관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한시생활 지원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었다”며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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