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유형수기자)이천시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소상공인들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위기극복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화폐 활성화 현수막을 호법면 22개리 마을에 게시하여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위해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고자 추진됐다.
정홍전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화폐이용 홍보를 통해 단순한 소비를 넘어서 소상공인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호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월12일부터 호법면 기관·사회단체가 매주 목요일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