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4일 귀금속을 훔쳐 온(절도 등 혐의) 강모씨(36) 등 5명을 구속하고 훔친 장물을 취득한 박모씨(47) 등 5명을 불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 등은 청소보호감호소 동기와 사회 선·후배, 친인척 사이로 서로 귀금속을 훔치는 것과 관련해 역할을 분담하는 등 공모하고 지난 해 8월29일 오전 2시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A매장에 금 목걸이와 반지 등 귀금속 1000점 시가 2억2000만원(경찰 추산)어치를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