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있는 농림사업 기틀 마련한다
내실있는 농림사업 기틀 마련한다
  • 배성열 기자 syb@
  • 승인 2008.03.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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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예산안·후계농업인 선정 등 농정심의회 개최
옹진군은 2009년 농림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농정심의위원 18명이 참석하여 2009년 농림예산(안) 및 2009년도 후계농업인 대상자 선정, 2008년 산지유통저온저장고 지원사업, 도시근교농업지원사업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농업인 및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와 자율에 바탕을 둔 상향식 농정체제를 기본으로 정형화와 공개화를 통한 투명성 확보로 공정한 참여기회 부여 및 공개적인 선정을 위한 농정심의회는 위원장인 조윤길군수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하였으며 인사말을 통해 “세계 각 나라간 체결하고 있는 FTA의 농산물 시장개방은 우리농산물에 대하여도 경쟁력 있는 농산물 육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우리지역과 같이 영세한 농민들의 생활을 어렵게 하고 있어 우리군에서는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분야 예산을 확대 지원하여 주민들의 소득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주력하고 도서지역의 특성을 살린 내실있는 농정사업 추진을 위한 농정심의위원회를 만들자”는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2009년도 예산요구액은 63억7천여원이며 식량작물구조개선 사업에 3건 11억, 농촌개발과 축산, 임업 및 산촌구조개선사업에 32건 37억3천만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에 6건 15억4천만원을 확정, 신청한다.2009년 농림사업에 신규로 추가되는 사업은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들의 구입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농기계임대사업에 8억, 농촌체험마을운영을 위한 사무장채용사업에 1개소에 1천4백만원,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조성을 위한 보조금 사업에 30㏊에 1억의 예산을 요구한다. 또한 예산을 증액하여 요청한 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지원하기 위한 유기질 비료지원사업 3036톤 3억이 요구되어 2008년 436톤과 비교하여 14%가 증가되었다. 새로운 소득원개발 및 농촌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14건의 기술보급사업에 5억2천2백만원의 예산을 요구하는등 산림사업에 14억 및 임도사업 방조제개보수등의 기반사업에도 15억4천의 예산을 요구한다. 심의안건에 대한 심의결과는 후계농업경영인에 2명, 산지유통저온저장고지원사업은 4명이 선정되고 선정에서 제외된 신청자들에게는 군비사업으로 지원이 되도록 예산을 요구 하였으며 근교농업지원사업대상자사업(포도비가림)은 신청자 모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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