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정호기자) 인천복지재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8일과 12일 이틀에 걸쳐‘등록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기관이 운영 초기 혼란을 줄이면서 인천시민에게 원활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과 운영 경험을 전달하는 실무교육으로 구성되었고, 교육에는 25개소의 기관이 참석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과 시민의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하여 시민에게 제공하는 사회서비스로, 서비스를 공급하는 ‘제공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등록 전에 사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한다.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는 지역사회서비스 신규 공급기관으로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분기 1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교육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제공기관으로 등록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등록사전교육은 상시로 접수받고 있으며, 인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의 소식란 게시판을 통해 구체적인 교육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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