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이응복기자)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제214회 임시회 기간 중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평택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코로나19 대응 상황임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보고 및 안내와 필수요원만을 참석하게 하며 현장근무자와는 떨어진 장소에서 보고를 받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13일 실시된 현장활동에는 ▶비전도서관 리모델링 등 3개소 현장에 방문해 소관 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한 후 문제점과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4일과 15일에는 ▶세교동 행복마을 관리소 ▶서부복지타운 및 서부실내체육관 신축 현장 등 5개의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임시회 현장활동을 통해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중이거나 계획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평택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척도나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