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영석기자)광주시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 안길 생활환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하는 ‘깨끗한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깨끗한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은 다가오는 여름철 쓰레기 문제에 대비하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환경정비 활동을 보다 집중적이고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깨끗한 우리 동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행복마을관리소와 마을 통장들이 마을 조사와 회의를 통해 발굴한 생활 쓰레기 배출 취약지를 중심으로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문화 안내 △생활 쓰레기 배출 취약지 야간 순찰 및 계도 △생활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 환경정비 등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안동 행복마을지킴이가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로 활약함으로서 마을에 쾌적한 에너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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