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왓썹영어학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
하남시 왓썹영어학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
  • 정영석 기자 aysjung7@hanmail.net
  • 승인 2020.05.21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남=정영석기자)왓썹영어학원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300명에게 전달해달라며 뻥튀기 300상자와 한복을 후원했다. (사진=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왓썹영어학원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300명에게 전달해달라며 뻥튀기 300상자와 한복을 후원했다. (사진=하남시)

(하남=정영석기자)왓썹영어학원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300명에게 전달해달라며 뻥튀기 300상자와 한복을 후원했다. 

왓썹영어학원은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학원으로 2018년 7월 복지관에 어르신들을 위해 악세사리를 기부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홍삼쌀과자 500개, 라면 750개, 한복(1,000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평소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후원활동을 계속하여 진행하여 왔다.
 
특히, 이번 후원은 코로나19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시장에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에게 물품을 구입하고, 구입물품(뻥튀기)을 취약계층에게 후원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 소비의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최문희 원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보면 돌아가신 어머님이 생각나서 평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왔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을 어르신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을 다룬 기사를 보면서 함께 이겨내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뻥튀기를 구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을 해주는 최문희 원장님께 참 감사합니다.”라며 “이번 후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어르신 모두에게 힘이 되는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후원해주신 뜻에 따라 물품은 취약계층 어르신 300분께 소중히 전달해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이후 감염병에 더욱 취약한 영구임대아파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코로나19 유행 하.지.마! 캠페인”, ▶“안부전화로 마음을 전합니다”, ▶“취약계층 도식락 및 밑반찬 지원”, ▶“체온계 나눔 캠페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고 있다.  

정영석 기자
정영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
aysjung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