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김해수기자)동두천시 하루스시에서는 지난 15일 소요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 4명에 맛있게 튀긴 돈가스 세트를 전달했다.
소요동의 착한식당인 하루스시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한부모, 장애인,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돕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 세트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를 맞춤형복지팀에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더불어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윤진혁 대표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 싶어 시작한 나눔인데, 맛있게 먹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하루스시 윤진혁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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